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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최고 인기 있었던 자동차

by 스위트엔조이 2023. 12. 12.

통계로 보는 2023 인기 끌었던 차는

전기차 강세가 지속되며 다양한 신모델이 출시되었던 2023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어떤 것일까 궁금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자동차와 중년이 찾는 자동차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핫이슈인 전기차는 어떤 차가 많이 소비되었는지 2023년 1~10월 기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통계자료를 통해 살펴볼까 해요.

 

가장 많이 팔린 국산 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익스테리어와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은 그랜저는 2022년 11월 출시된 후     

2023년 8월까지 판매량 1위(99,682)를 기록하며 역대급 성적을 냈는데요.

2위는 최근 페이리스트 모델이 출시된 쏘렌토(69,460)가

3위는 기아의 카니발(61,410)이 차지했어요.

4위는 기아의 스포티지(58,485),

5위는 현대 아반떼(56,363),

6위는 기아의 셀토스(43,512),

7위에는 기아의 레이(42,809)가 있네요.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기아자동차의 ‘기아 EV6’

전기차 부문 1위는 기아 EV6(15,226)이고 현대 아이오닉5(14,012)가 2위를 차지했어요.

중국 CATL의 배터리를 사용하며 출고가가 낮아진 테슬라 모델 Y(9,544)가 9월 한 달 동안 4,206대가 팔리며 단숨에 3위로 올라선 것이 눈여겨 볼 만한 일인데요.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거리로 인기몰이 중인 EV6와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로 뽑히는 아이오닉5, 그리고 기존 모델보다 2000만 원가량 저렴해진 모델 Y의 삼파전은 계속될 것 같아요.

4위는 현대 아이오닉6(8,412)이

5위는 기아 니로(6,565)가

6위는 기아 EV9(4,900),

7위는 제네시스 GV60(3,043)이 차치했어요.

 

여성이 좋아하는 기아자동차 ‘셀토스’

여성이 선호하는 자동차 1위는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차지했구요. 2위는 현대 아반떼가 3위에는 현대 그랜저가 있네요.10월까지 43,512대가 등록되며 국산차 판매량 6위를 기록 중인 기아 셀토스가 여성이 가장 좋아하는 차 1위(18,930)를 차지한 이유는 1열 시트 백 포켓, 공기 청정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도 2,000만 원대로 저렴해서라고 예측이 되는데요. 수요가 꾸준한 편인 셀토스는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넉넉한 실내 공간도 좋은 평을 받고 있어요.

 

20대가 선호하는 차는 현대 자동차 ‘아반떼’

2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자동차로는 경제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현대 아반떼인데요.

세련된 익스테리어와 준수한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되어 실용성과 함께 특별한 드라이빙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실내 분위기가 젊은 층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2위로는 기아 스포티지,

3위는 기아 셀토스가 차지했네요.

 

30대가 선호하는 차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30대는 기아자동차 스포티지를 가장 많이 구매했는데요.

준중형 SUV답지 않은 넉넉한 크기와 3가지 파워트레인(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죠. 하지만 같은 회사의 중형 SUV 기아 쏘렌토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순위가 역전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에요.

2위는 기아 쏘렌도가

3위는 기아 셀토스가 인기를 끌었어요.

 

4~50대가 선호하는 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

40대와 5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그랜저인데요.그랜저의 압도적인 판매량 외에도 상위 7개의 모델 순위가

1위 현대 그랜저,

2위 기아 카니발,

3위 기아 쏘렌토,

4위 기아 레이,

5위 현대 팰리세이드,

6위 기아 스포티지,

7위 현대 캐스퍼로 40대와 50대가 선호하는 차 순위가 같아 흥미롭네요.

 

연비 최강의 국산 차는 현대 자동차 ‘아반떼 HEV’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장점을 두루 갖춘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현대 자동차 아반떼 HEV인데요. 환경 친화적인 주행이 가능하고 복합연비가 리터 당 21.1km에 달하는 모터와 엔진의 협응력이 우수해 가솔린 모델보다 주행 성능이 좋다는 평을 받고있는 아반떼 HEV는 현대차의 최신 기술인 발레모드, 현대 카페 카투홈, 음성메모 등이 적용되어 있어 인기가 높죠.

 

가장 많이 팔린 외제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가장 많이 팔린 외제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19,117)이고

2위는 BMW 5시리즈(16,702) 인데요. 벤츠의 11세대 E클래스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고 지난 10월에 출시된 BMW 뉴 5시리즈가 스포티한 외관과 넓어진 실내 공간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어 내년에도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고 해요.

3위는 테슬라 모델 Y(9,554),

4위는 벤츠 S클래스(7,775),

5위는 아우디 A6(6,805),

6위는 렉서스 ES(6,616),

7위는 BMW 3시리즈(5,682)가 차지했어요.

 

2023 가장 비싼 전기차는 롤스로이스 ‘스펙터’

2023 출시된 전기차 중 가장 비싼 모델은 롤스로이스의 스펙터인데요. 가격은 6억 2,200만 원으로 롤스로이스의 럭셔리함을 전기차 시장에 반영한 최초 모델이죠.

전면 판테온 그릴에서 루프라인을 거쳐 트렁크 상부까지 이어지는 유려한 곡선이 특징인 롤스로이스 스펙터는 시속 128.7km까지 속도를 올려도 실내에서는 바람 소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조용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 Y’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테슬라 모델 Y가 차지했는데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넉넉한 실내 공간,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는 테슬라 모델 Y는 올 누적 판매량이 88만 3,982대에 달해 전년 대비 69%가 증가한 수치를 보였어요.

최근 테슬라의 가격 인하 정책에 더욱 높은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어앞으로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