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징표1 왕궁 하나 받으시오 사랑의 징표를 성으로 선물한 통 큰 왕들 ‘오다 주웠어’하고 작은 선물을 내밀어도 너무 행복하기만 한 우리는 상상도 못 할 플렉스를 한 사람이 있다. 일반인이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에는 뭐가 있을까. 다이아몬드이거나 자동차, 아니면 집 한 채 정도면 평생 살아가면서 한번 받을까 말까 일 텐데 커다란 왕궁을 하나 받는다면... 그건 동화 속에나 있는 일이다. 그런 동화를 현실로 만들어 왕비에게 사랑의 징표로 성을 선물한 왕이 있다. 사랑하는 왕비에게 사랑의 징표로 왕궁을 선물한 왕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 보자. 영국 고부 갈등 시달린 왕비에게 준 선물 버킹엄 궁전 아버지 조지 2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1760년에 즉위한 영국의 조지 3세는 즉위했을 당시 22세의 미혼이었다. 정치나 권력과 관련이 없는.. 2024. 2. 2. 이전 1 다음